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출통제’를 해야 한다. (ep.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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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자일보 2022. 12. 21. 09:30

안녕하세요 ‘우리’님들 슈퍼리치 케이입니다. 제가 글을 쓰다가 아직 구독자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어떻게 부르는 게 좋을까 생각을 했어요. 제가 외국생활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한국인은 ‘우리’라는 단어를 특별히 자주 쓰는 몇 안 되는 민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님’이라고 정했어요. 그럼 오늘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앞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우리님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까 합니다.

‘이것’은 많은 부자들이 가지고 있으며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잘 들어보세요. 이것은 ‘지출통제’ 또는 ‘지출기록’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가계부를 쓰라고 하는 건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가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부의 길’로 들어서고 싶으시다면 지출 통제 또는 지출 기록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가계부는 매일 또는 매월 내가 돈을 쓰는 것을 단순히 기록해 놓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의 길’로 가고 싶다면 좀 더 디테일하게 기록을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님들은 자신의 돈이 어떤 항목에 몇 퍼센트가 쓰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재무 전문가들은 거주비는 본인 수익의 15~20%를 넘으면 안 된다고 조언을 합니다. 너무 비싸진 금리로 인해서 많은 수익 대비 거주비를 내시고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월세로 이사를 가던지 아니면 현금이 있다면 작더라도 집을 사서 이사를 가는 방법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의 엑셀에 보이듯이 우리님들의 지출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됩니다. 일 년에 거주비는 그리고 외식으로는 교육비로는 월별 얼마를 쓰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한 번 제가 예시로 쓴 엑셀을 보겠습니다. 다음은 구글 시트로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쓰시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익숙해지면 한눈에 내가 어디에 돈을 많이 쓰고 있고 그게 내 수익의 몇 퍼센트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시로 1월 3일까지 해놓았기 때문에 3일 동안 월세가 가장 큰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지출기록을 해서 월말이 된다면 다른 지출도 들어가기 때문에 월세가 차지하는 비용은 적어질 것입니다. 이 중에서도 외식 부분을 눈여겨봐야겠네요. 3일밖에 기입을 안 했는데 벌써 15%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월말이 된다면 더욱 커져 있겠네요. 이런 식으로 자신의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무조건 지출기록을 해보세요. 내 지출에 대해 알게 되면 줄 일 수 있는 부분을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거 외에도 수익관리 및 제 전체 재산의 가치도 따로 엑셀에 놓고 매달 정리를 합니다. 이것은 부동산, 주식, 연금, 현금의 가치 등을 매달 결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익 및 재산을 관리하면 좋은 점은 내 재산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30% 나머지 부동산이나 현금 등을 70%로 유지하고 싶다면 그렇게 관리하기에 용이합니다.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을 보고 재산관리 엑셀도 간단하게 만들어서 저는 쓰고 있습니다. 이 것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강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은 버핏이 이렇게 이야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시장이 안 좋을 때는 좀 더 저렴한 메뉴를 맥도널드에서 고른 적이 있다.” 이게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되새겨 보면 좋은 내용입니다. 지출 통제를 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수익 많아도 재산축적은 어려워집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파산을 하는 이유를 잘 보세요. 그들이 캐시 플로우가 없어서 파산을 하였을까요? 그러면 우리님들! 오늘은 이렇게 마치고 다음에 더 좋은 콘텐츠로 뵙겠습니다.^^